가상현실(VR) 기술이 재활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다.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키메스) 2023에 참가한 ㈜코트라스(COTRAS)는 VR 기술을 적용한 재활훈련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시연을 진행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시스템에 대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장소를 가상현실로 구현해 인지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일례로, 전원연결하기, 스위치 켜기 등 단계별로 일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키메스 2023은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최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천300여 개사가 참가해 첨단 의료기기를 비롯해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을 전시한다.

뉴스출처 http://www.kidd.co.kr/news/23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