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스, KIMES 2023서 기립경사 재활훈련 로봇 ‘R-BoT Plus’ 소개해... “경증부터 중증 환자까지, 맞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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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트라스 댓글 0건 조회 2,184회 작성일 23-04-11 15:24본문
지난 3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참가했다.
코트라스는 독자적인 IT 재활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편의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항상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뇌졸중, 치매 환자를 위해 인지 전산화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대형 병원을 포함 전국에 2,000여 곳의 병원과 공공 보건소 약 200곳에 납품했다.
코트라스의 제품군은 환자의 인지·신체 능력을 평가하여 치료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라인업으로 구성했으며, 개인 및 그룹 활동으로 다양한 참여가 가능하다.
코트라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립경사 재활로봇 ‘R-BoT Plus’는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입은 환자를 대상으로 근육의 재건, 관절 운동의 회복 등을 돕는다. 환자가 누워 있거나 기립된 상태를 유지하면서 하지 운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3D 기반의 시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운동할 수 있다. BLDC 모터와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으로 사용자 상태에 맞게 속도, 보폭, 경사 등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R-BoT Plus는 근육의 재건, 관절운동의 회복 등 초기 기립 자세 유지 및 보행 훈련 시작 전 재활을 위해 사용하는 기구로써, 병상에 누워 있는 중증 환자도 사용할 수 있어 환자에게는 물론 물리치료사 및 병원 종사자에게도 육체적인 피로감을 감소해준다”라며, “자사 제품은 현재 홍콩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만, 페루, 유럽으로도 수출을 계획해 CE 인증을 추진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 2023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 시설, 첨단병원 시설, IT 기술과 접목된 의료 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 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융합의 시대에 걸맞은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최신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술·신기술·해외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